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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현금배당 9억 '1위'

  • 박찬하
  • 2006-05-01 06:25:06
  • 환인 이광식 회장 6억...훽스트, 한독서 16억 챙겨

주식배당/우선주 제외, 기말(05.12.31) 보유주식 기준. 녹십자=최대주주 녹십자홀딩스, 보령제약 김승호=특수관계인 포함.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이 국내 제약업체 최대주주 중 가장 많은 현금배당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12월 결산법인 25개사 최대주주의 2005년도 현금배당 액수를 분석한 결과 임 회장은 총 9억1566만여원의 배당을 받아 개인 중 가장 많은 배당액을 기록했다.

이어 환인제약 이광식 회장이 6억여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제일약품 한승수 회장 4억5651만여원, 근화제약 장홍선 회장 4억2744만여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또 중외제약 이경하 사장과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이 3억원대의 현금배당을 받았으며 녹십자 허영섭, 광동제약 최수부, 삼일제약 허강, 종근당 이장한 등이 2억원대의 배당액을 기록했다.

기업이나 재단을 포함할 경우에는 한독약품의 최대주주인 훽스트사가 16억2400만원을, 유한양행의 유한재단도 12억8198만여원의 배당을 각각 챙겼다.

이와함께 동신제약의 최대주주인 SK케미칼이 4억8537만여원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반면 LG생명과학과 삼성제약, 한일약품, 영진약품 등은 현금배당을 하지 않았다.

한편 이번 조사는 보통주에 대한 현금배당만을 대상으로 했으며 우선주에 대한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은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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