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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카페서 암페타민 등 향정약 유통"

  • 홍대업
  • 2006-02-28 10:34:16
  • 박재완 의원, 기자회견서 밝혀...2월초 D사 42건 확인

박재완 의원 "마약류 카페개설 불허해야 한다"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치료제에 이어 향정약도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28일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측에 따르면 암페타민 계열의 향정약 등이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인 D사의 카페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이 42건의 게시글을 통해 확인됐다.

박 의원측이 2월초 조사한 42건에는 향정약 뿐만 아니라 마리화나와 같은 대마초도 함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내용을 살펴보면 일명 엑스터시나 '도리도리'라고 불리는 암페타민 계열의 향정약이나 속칭 '작대기'로 표기된 필로폰 등의 구입을 유도하고 있다.

'도리, 작대기, 엑스, 흥분, 떨 팝니다', '작대기, 도리 경험 있는 분만 연락주세요' 등의 문구로 현혹하고 있다고 박 의원측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10월말 기준으로 마약류 사범의 구성은 향정이 73.4%, 마약 12.3%, 대마 14.3%로 구성돼 있으며, 마약류 유통 근절을 위해서는 향정에 대한 공급망에 대해 집중적인 단속이 요구된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포털사이트사는 마약류 이름으로 된 카페 개설을 불허해야 한다"면서 "경찰청은 물론 복지부와 식약청 등 마약류 단속기관은 마약류의 신종거래처인 인터넷 포털사이트 카페에 대해 사이버 순찰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해 12월 발표했던 포털사이트 N사의 발기부전제 불법유통 게시글 이외에도 Y사와 D사의 카페와 블로그 등을 통해 대량 유통되고 있다며 정부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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