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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송경태씨 수출입협회장 예상밖 당선

  • 박찬하
  • 2006-02-23 16:35:17
  • 257표 중 155표 얻어 당선...시약·다국적사 지원 분석

수출입협회장에 당선된 송경태씨.
예상을 깨고 송경태 후보(기호 2번·동북무역)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제12대 회장에 당선됐다.23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열린 수출입협회 정기총회에서 한약측 후보인 송경태 후보가 제약측인 류덕희 후보(기호 1번·경동제약)를 꺾고 제12대 회장에 당선됐다.총 선거인수 356명 중 257명이 참석한 이번 선거에서 송 후보는 155표를 획득한 반면 류 후보는 99표를 얻었다. 무효표는 3표였다.당초 선거는 협회 회원사의 다수를 차지한 제약측 류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 됐으나 한약측 지지와 화장품과 시약, 다국적사의 지원을 이끌어 낸 송 후보가 예상밖으로 당선됐다.

한약과 제약간 대결로 내홍을 겪었던 이번 선거는 제약측이 교차로 회장직을 추대했던 기존 관행의 비민주성을 제기하면서 경선구도로 급선회했다.

다수파인 제약의 승리가 확실시됐던 만큼 제약측 류 후보의 예상밖 고배가 향후 협회 내 제약업계 위상 하락의 빌미가 될 것이란 분석마저 제기되고 있다.

한편 투표실시에 앞서 양 후보는 정견발표에서 미묘한 신경전을 일부 드러내기도 했다.

먼저 마이크를 잡은 류 후보는 "한약과 제약이 교대로 회장직을 수행하는 것은 화장품과 시약업계를 배제하는 한계가 있었다"며 "관행도 중요하지만 변화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경선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또 송 후보 역시 "한지붕 네가족인 협회의 특성을 고려해 수석부회장이 차기회장직을 승계하는 관행이 20년간 계속됐었다"며 "누가 열정을 가지고 회를 이끌어나가느냐가 중요하며 협회장이 단순히 명예나 특정직능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꼬집었다.

송경태 신임 수출입협회장 약력

- 1947년 출생

- 고려대 경영대학원 최고위경영자과정 수료(2004)

- 한국생약협회 회장(88∼94)

- 민자당 중앙 상무위원(91∼97)

-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수석부회장(현)

- 동북무역 대표이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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