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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세상 "의료산업화 저지 총력 투쟁"

  • 신화준
  • 2006-02-22 22:04:31
  • 22일 4차 회원총회서 결의...김형률씨 '환자권리상' 수상

故김형률씨의 생전 모습(위)과 김형률씨의 부친인 김봉대씨가 대리 수상하는 모습(아래)
"의료 영리법인 허용과 민간보험 활성화를 반대하며, 공공의료 확립에 총력을 기울인다."건강세상네트워크는 22일 서울대학병원 함춘회관에서 제4차 회원총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의하고, '의료산업화저지'와 '의료양극화해소'를 올해 중점 사업으로 선정했다.건강세상은 이 날 결의문에서 "한미 FTA협상이나 영리법인 허용 그리고 민간보험의 도입은 공공의료를 무너뜨리고 시민과 환자들을 거대 자본의 돈벌이에 이용되는 상품으로 전락시키는 것"이라 비판했다.이어 "건강불평등을 개선하고,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연대와 네트워크를 강화해 총력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 선언했다.

조경애 공동대표는 총회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의료산업화 구체화 방안은 정부의 양극화 해소방안과 완전히 모순되는 것"이라며 "올해는 의료양극화와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활동과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의료산업화와 민간보험 활성화 저지를 위해 연대활동을 강화하고 '민간의보 바로 알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의료수급자 건강권 확보 △'건강한 마을 만들기' 주민공동체 건설 △환자권리 제도화 △의료의용자 주권의식 제고 모니터링 △국민요양보장제도 쟁취 등을 선정했다.

환자권리 보장을 위한 제도개선에 힘쓴 사람에게 수여하는 '환자권리상'은 원폭2세 환자의 권리를 주장하고 특별법 제정을 추구하는 활동을 펴다 세상을 떠난 故김형률씨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총회에서는 전년도 예산 심의와 함께 금년도 예산 2억 3,200만원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건강세상은 이날 정관을 개정하고 신임 감사로 정영훈·이문섭씨를, 신임 운영위원으로는 황민호씨를, 신임 자문위원으로 전경자·유인술·유원섭씨를 각각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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