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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회장선거 8명 출마...4강 4중 대혼전

  • 정시욱
  • 2006-02-15 06:41:40
  • 마감 전날 6명 후보등록...김대헌·변영우 등 지역풍 거세

8룡이 뜬 의협선거. 현 집행부 평가가 표심의 큰 변수 작용할 듯.
8만 의사들의 수장을 뽑는 의협회장 선거가 임박하면서 각 후보 성향이 이전 선거에 비해 다각화돼 치열한 표싸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당초 예상대로 8명의 후보가 치열한 선거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4강 4중' 양상의 박빙승부를 띨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14일 의협에 따르면 후보등록 이틀째를 맞아 현재까지 장동익, 박한성, 주수호, 변영우, 김방철, 김대헌 후보 등 총 6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또 후보로 거론되는 김세곤, 윤철수 후보는 등록 마감일인 15일 최종 등록할 예정이어서 이번 선거는 결국 8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에 의료계에서는 이번 선거 판세를 분석하면서 특정 후보 1~2강 체제가 아닌 다강 구도가 형성돼 투표함을 열기 전까지 결과를 쉽사리 점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김세곤, 박한성, 장동익, 주수호 '4강' 형성

특히 기존 의료계 내부 세력을 형성하고 인지도 면에서 우세를 이끈 김세곤, 박한성, 장동익, 주수호(가나다 순) 등 4명의 우세를 점치는 한편 나머지 4명의 후보들도 근접 추격전을 벌일 전망이다.

김세곤 후보는 현 집행부 상근부회장을 역임하면서 현 의료계 회무와 정세에 밝다는 장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박한성 후보도 서울시의사회장으로서 회무 연속성과 인지도면에서 우세를 점쳤다.

또 장동익 후보는 CT 양한방 논란을 주도하고 성공한 개원의라는 점을 부각시킨 점, 주수호 후보는 분업시절부터 대변인 역으로 널리 알려졌고 사안 분석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4중으로 평가되는 김대헌, 김방철, 변영우, 윤철수 후보는 4강 후보들보다는 다소 낮은 점수를 받고 있지만 각 후보별 지지층이 뚜렷해 선거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

'영남 지역풍-연대 후보 3인방' 최대 변수

특히 김대헌, 변영우 후보는 각각 부산과 경북의사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내 표심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영남 지역풍이 선거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아울러 박한성, 장동익 회장, 주수호 원장 등 3명의 연세의대 출신 후보들이 후보 단일화에 대한 설왕설래로 인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는 점도 주지할 부분이다.

또 현 의협 집행부에 대한 회원들의 직간접적 평가가 김세곤 후보, 박한성 후보 등 현 집행부였던 후보들의 평가와 맞물려 표몰이, 혹은 역풍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의료계 한 관계자는 "지난 선거에 비해 후보들의 인지도가 평준화돼 선두를 점치기 쉽지 않다"면서 "현 집행부에 대한 평가, 대정부 투쟁에 대한 관점 등에서 누가 민초의사를 움직이느냐가 최종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모 후보진영 관계자는 "2강, 3강, 4강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것을 보면 후보들에 대한 다강구도가 굳어진다는 반증"이라며 "사이버 선거전, 방문 확대 등 직접 와닿는 선거운동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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