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타결땐 다국적사가 상위권 독차지"
- 박찬하
- 2006-02-02 12: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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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계 기업 진출 활발...대미 수출효과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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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신약의 경우 허가기간이 2년간 소요되기 때문에 국내 진입하더라도 가시적인 효과가 곧바로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국내업체의 수출증가 효과는 거의 없는 것으로 전망됐다.
정팀장은 "GMP를 준수하는 국내 제약업체 중 미국과 일본 수준에 부합하는 시설을 갖춘 곳은 30개사에 불과하다"며 "한미간 FTA에서 GMP에 대한 합의가 있다하더라도 동남아국가에 대한 간접적인 수출증가 효과 외에는 기대할만한 것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정팀장은 또 의약품(화장품 포함) 분야의 대미수출은 2004년 기준으로 6,070만 달러에 그치고 있지만 수입은 3억1400만 달러에 달해 적자폭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부는 내년 3월까지 한미간 FTA 협상을 타결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으며 내용면에서는 경쟁력이 취약한 분야의 국내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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