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작년 4사분기 실적, 기대치 이상
- 윤의경
- 2006-01-24 02: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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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내년에는 얼마나 고전할지 알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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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작년 4사분기 실적이 미국 증권가의 기대수준 이상이었던 것으로 보고됐다.
지난 4사분기 화이자의 순이익은 27.3억불(약 2.73조원)로 전년도에 비해 3% 가량 하락했고 매출액은 9% 하락한 135.9억불(약 13.59조원)을 기록했으나 이런 수치는 증권분석가의 일반적인 예측보다는 좋은 성과로 평가된다.
화이자가 작년 4사분기를 그럭저럭 방어하는데 가장 큰 공로자는 단연 고지혈증약 리피토(Lipitor). 리피토의 4사분기 매출은 3% 성장한 33.6억불(약 3.36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미국에서는 아직 특허가 살아있는 고혈압약 노바스크(Norvasc)의 4사분기 매출은 1% 하락한 12.4억불(약 1.24조원), 화이자 매출순위 2위였다.
2005년은블록버스터 골관절염약이었던 세레브렉스(Celebrex)는 바이옥스 여파로 매출이 53%나 하락하고 동종 계열약인 벡스트라(Bextra)는 시장철수되면서 화이자가 매우 고전했던 한해였던 것이 사실.
화이자는 올해와 내년의 경영실적 전망치를 철회하면서 미국 증권가를 들썩이게 했었는데 2006년에는 2005년에 비해 더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화이자는 증권투자자들에게 경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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