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사 올 신제품출시 전문약품 일색
- 박찬하
- 2006-01-09 12: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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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 등 10%대 성장목표 세워...일반약은 '방어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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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 주요제약 경영전략 엿보기
올 한해 국내 주요 제약사들은 전문의약품 분야의 역량 강화를 통해 10%대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반면 일반의약품의 경우 작년 수준을 유지하는 이른바 ‘방어전략’에 치중할 계획이다.
이는 데일리팜이 지난해 12월 결산법인 중 2006년도 경영계획 수립을 마무리한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중외제약, 보령제약 등 5개 회사의 발표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매출목표=동아는 전년대비(5350억원) 13.1% 늘어난 605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치매치료제 니세틸의 400억 및 300억 달성, 판피린과 발기부전치료신약 자이데나의 200억대 진입, 써큐란의 100억대 진입, 신제품 에너젠과 모닝케어의 70억 달성 등을 제품별 목표로 세워놓고 있다. 유한은 14% 정도 성장한 4400억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거대품목인 항생제 이세파신과 비타민영양제 삐콤씨를 비롯해 지난해 100억대에 진입한 메로펜(항생제), 알마겔(제산제), 코푸시럽(진해거담제), 나조넥스(비염) 등과 고혈압치료제 암로핀 및 당뇨치료제 글라디엠을 성장 주력품목으로 꼽고 있다.
한미는 전년(3765억)대비 19.5% 증가한 4500억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아모디핀을 비롯해 심바스트(고지혈증), 이트라(항진균제), 미니텐텐, 케어가글, 코싹(이상 OTC) 등 주력제품의 견고한 매출 성장세와 가바페닌(신경병증), 알렌맥스(골다공증), 케어폼(습윤드레싱제) 등 작년 출시된 제품들의 선전도 기대하고 있다.
18.4% 성장한 377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외는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피타바스타틴)의 100억 달성과 소화관운동 개선제 가나톤의 처방 1위 유지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또 통합브랜드(Frenz) 전략으로 콘택트렌즈 관리용품 전문메이커의 위치를 굳히고 보건소 금연클리닉과의 연계로 금연보조제 니코매직의 마케쉐어 확보에도 주력한다.
보령은 20% 이상 성장을 통해 매출 2000억대에 진입할 계획이다. 고혈압치료제 시나롱과 혈전치료제 아스트릭스, 항암치료보조제 메게이스, 항생제 보령세프트리악손을 비롯해 일반의약품인 겔포스엠, 용각산 및 용각산쿨, 솔박타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마케팅 및 신제품 계획=동아는 주력제품의 마켓쉐어 확대와 자기제품 육성을 중점 추진하고 뇌대사개선제, 치매치료제, 급성폐장애치료제, 불임치료제, 당뇨병치료제 등 전문약 12개 품목과 일반약 1개 품목을 발매해 총 120억을 벌어들일 계획이다.
유한은 전문약의 임상 프로그램 강화와 제네릭 품목의 시장확대, 순환당뇨 및 항암제 분야 강화에 주력하고 시장지향적인 일반약 신제품 출시와 화장품의 신 유통라인 모색 등을 통해 성장할 방침이다. 또 항궤양제 레바넥스정, 항불안제 세디엘, 당뇨치료제 보글리코스, 요실금치료제 톨라딘, 천신치료제 프라카논 등 시장지향적 전문약을 발매할 예정이다.
한미는 처방약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산하고 일부 조직재편을 통해 미관심 품목에 대한 시장창출에 주력하는 한편 고리형(Hook) 진열대인 H-POP 활성화를 통해 일반약 부문의 마켓쉐어 유지전략도 구사할 계획이다. 또 비만치료제 슬리머캡슐과 불면증치료제 졸피드, 항히스타민제 펙소나딘 등 전문약 20여 품목을 출시할 방침이다.
중외는 전문약의 프리(Pre) 마케팅 강화와 임상조직 구축을 통해 영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일반약의 브랜드 일원화 및 트랜드 제품 런칭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또 식품 및 홈케어사업 조직은 통합 운영하며 수액제 4품목, 순환기 5품목, 항암제 2품목, 일반약 2품목, 기타 2품목 등 총 15종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보령은 소비자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 또 요통 신경통 등에 사용하는 뉴로트로핀과 위궤양치료제 스토가, 플루코나졸의 외용제인 후코날 크림 등 올해 발매될 신제품에 대한 프리 마케팅도 강화한다.
◆연구개발 방향=동아는 전년대비 9.1% 증가한 240억을 투입해 서방성제제 및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연구, 신물질 신약 R&D 영역 확장 등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유한은 매출대비 5%대의 R&D 비용으로 치료용 항체 등 미래시장을 겨냥한 제품개발과 개량신약, 원료의약품 등 3대과제에 연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미는 P-당단백 저해제를 사용한 경구용 항암제 오락솔에 대한 임상1상 착수 등 자사 최초의 신약탄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또 자체개발한 EPO 후보물질인 HM-10760A에 대한 전임상과 물성개선 위주였던 개량신약 부문은 물성과 제품의 성능을 동시에 개선하는 방향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연구에 착수할 방침이다.
매출액 대비 6.1%인 230억을 투입할 예정인 중외는 암, 염증 등 난치성 질환을 타깃으로 한 신약개발을 포함해 신약 및 제네릭 프로젝트 중심의 연구활동에 집중한다. 보령은 국내 최초로 개발중인 ARB 계열의 고혈압치료제 피마살탄(Fimasartan, BR-A-657) 임상2상(주관 서울대병원)에 역량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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