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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엽씨 도협중앙회장 출마...3파전 예고

  • 최은택
  • 2005-12-27 12:09:59
  • 서울 회원사에 감사인사...이한우-이창종씨와 격돌 불가피

도매협회 중앙회 회장 후보로 하마평에 올랐던 황치엽(56.대신약품 사장) 부회장 겸 서울도협회장이 이한우(61.원일약품) 부회장에 이어 사실상 선거출마를 선언했다.이로써 내년 2월9일 실시되는 도매협회 중앙회장 선거는 이미 출마선언을 한 이한우씨와 출마가 거의 확실시되는 이창종씨(64. 명성약품)간 3파전이 예고되고 있다.

황 회장은 27일 회원사들에 발송한 감사 인사장을 통해 “다시금 기회를 주신다면 중앙회에서 도매업의 비전을 제시, 뚜렷한 목적을 갖고 미래가 보장되는 도매업, 생업을 가업으로 유산할 수 있는 도매업을 이룩해 보도록 헌신을 다할 각오”라고 표명, 사실상의 '출마의 변'을 밝혔다.

“3년의 임기를 마치는 감사인사를 올립니다”로 시작되는 3페이지 분량의 이 감사 인사장은 이날 서울시도협 산하 전체 회원사에 우편발송 됐다.

황 회장은 인사장에서 “재임기간 대과없이 회무를 마칠 수 있게 된 것은 뜨거운 성원과 협력 덕분”이라며 회원사들을 치하한 뒤, 지난 3년간 이룬 성과를 되짚었다.

재임 동안의 공적과 긍정적인 회무내용으로는 △최고경영자 워크숍을 개최, OTC와 ETC로 분류된 갈등을 해소코자 노력한 일 △서울시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한 화합모색 △전국 시도지부 중 최고의 회비납부율 △제네릭 활성화 운동 등을 거론했다.

반면 “만연된 뒷%, 저마진, 쥴릭, 담보, 요양기관 회전일 등 반드시 해결돼야 할 과제들을 풀어내지 못한 것은 지부장으로서의 한계와 아쉬움을 갖는다”고 토로했다.

황 회장은 이어 도매업의 청사진으로 대형도매는 전국 유통의 힘을 갖는 상류와 물류기능을 현재처럼 유지할 것이나, 사업자의 규모에 맞는 도매업으로 모형이 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시말해 “물류를 전문으로 하는 의약품 물류회사와 영업만 전문으로 하는 마케팅 전문회사로 분류돼 중소도매업소는 물류는 위·수탁하고 영업만 할 수 있는 맞춤형 도매업을 지향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황 회장은 이에 대해 "그동안 지지해 준 회원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에서 인사장을 보낸 것"이라면서 "출마여부는 다음달 초에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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