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약국 인터넷 사용료 30%가량 싸진다
- 최은택
- 2005-12-13 07: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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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단체, 우선협상 사업자 선정...이르면 내년 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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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명회에는 예상대로 KT와 하나로통신 두 개 업체만 참여했으며, 2시간여 동안 자사 통신서비스의 장점과 서비스 내용을 설명한 뒤 제안서를 T/F팀에 최종 접수했다.
T/F팀은 곧바로 요금할인 60%, 안전성·효율성 각 15%의 배점으로 양사의 제안서에 대한 평가 작업을 진행,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작업을 마쳤다.
그러나 T/F팀은 13일 오전 중 보도자료를 통해 결과를 공식 발표키로 의견을 모으고, 해당 업체명과 구체적인 인하율은 공개하지는 않았다.
T/F팀에 참여한 한 의약단체 관계자는 “준비과정에서 논의됐던 대로 30%에 근접한 수준에서 가격 할인 안이 제출됐다”면서 “이르면 내년 1월, 늦어도 3월에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약5단체 회원들이 인터넷 요금을 할인 받으려면 각 단체에 통신사업자 공동구매 신청을 해야 하며, 약국의 경우 1~2회선에 같은 통신 사업자를 선정할 경우 가정에서 사용하는 회선까지 추가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F팀은 우선협상 대상자를 공식발표 한 뒤 세부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며, 협상이 마무리되면 양측은 '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된다.
한편 설명회를 마치고 나온 한 통신사업자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했던 어떤 제안 설명회보다 진땀을 뺏다”는 말로, 회의장내의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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