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우루사·삐콤·게보린' 줄줄이 하락
- 최봉선
- 2005-11-22 06: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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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약 전년보다 6% 감소...'케토톱-케펜텍-제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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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시장의 대표 품목들이라 할 수 있는 ' 박카스' ' 우루사' ' 삐콤' ' 아로나민골드' ' 게보린' ' 펜잘' ' 겔포스' 등이 줄줄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사들의 처방이 병행되고 있는 관절염치료제인 '케토톱' '케펜텍' '제놀' 등은 상승세를 타고 있어 대조를 보였다.
데일리팜이 14개 상장제약사들의 주요 일반약 22개 품목(일부 의약외품 포함)을 대상으로 올 9월말까지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 3,174억원의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6.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제품의 6월말까지 집계자료에서 8.28% 감소한 것과 비교할 때 2%Point 정도 감소폭이 둔화된 실적이다.
조사대상 22개 품목중 절반인 11개 품목이 하락세를 유지했고, 그외 절반은 상승세를 보여 품목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이 가운데 붙이는 관절염치료제는 꾸준한 상승세로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의 선두제품이자 태평양제약 전체매출의 35%를 차지하는 '케토톱'은 28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5,76% 늘어났고, 제일약품 '케펜텍'은 141억원어치를 판매해 11.57% 증가했으며, 녹십자 '제놀'은 110억의 매출로 54%로 급신장을 보였다.
특히 지난 4월 기존 제품에 4가지 과일맛을 첨가해 소포장으로 새롭게 선보였던 삼아약품 어린이 영양제 '노마'의 경우 최근 잇따른 판촉활동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31억 매출에서 올해에는 43억원으로 37% 가량 신장을 가져왔다.
광동제약의 청심원류는 지난해 같은 기간 80억에서 올해에는 96억원으로 20.39% 늘어났고, 소화제의 대표품목인 한독약품 '훼스탈'은 지난해 동기 64억원에서 올 9월까지 73억원의 매출을 올려 15% 성장했고, 동아제약 머리염색약 '비겐'은 130억원으로 14% 증가한 실적을 나타냈다.
그외에도 태평양제약 '라미실'은 44억원으로 6%, 동아제약 '판피린F'는 122억 매출로 1.66% 늘어났고, 3월 결산법인 동화약품 '후시딘'은 52억원의 올 반기실적으로 0.69%, 동아제약 '가그린'은 82억원으로 0.27%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박카스' 995억 對 '비타500' 951억...올연말 치열한 '각축전' '니코스탑' 295%, '립아이스' 41.74% 상승...'성장견인'
반면 올해초 성분강화 등으로 가격인상을 단행했던 동아제약 '박카스'는 지난해 9월까지 1,198억 매출에서 올해에는 995억원으로 17%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
유통경로가 다른 혼합음료임에도 불구하고 의약품인 '박카스'와 판매실적이 비교되는 광동제약 '비타500'은 올 9월까지 951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 대비 55% 가량 증가했으나 여전히 '박카스' 매출에는 못미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추세로 이어진다면 '박카스'를 따라잡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종합영양제의 대명사격인 유한양행 '삐콤C'와 일동제약 '아로나민'은 이번 실적에서 동반 하락세를 보였다.
삐콤은 9개월동안 129억원을 판매하는데 그쳐 전년동기 대비 16% 감소했고, 아로나민 역시 6개월동안(일동제약은 3월말 법인) 133억의 매출로 6.51% 하락했다.
또한 3월말 결산법인 대웅제약의 '우루사' 역시 상반기까지 74억원의 매출을 올리는데 그쳐 전년도 같은 기간 95억원에 비해 16.62% 감소했고, 두통약의 대명사로 인식된 삼진제약 '게보린'과 종근당 '펜잘'도 각각 74억원과 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데 그쳐 22%와 5.96% 감소한 실적을 보였다.
보령제약 '겔포스M'은 124억원 매출을 올리는데 그쳐 전년에 비해 6% 줄었고, 동화약품 '까스활명수' 역시 6개월 동안 135억원 규모를 판매해 1.99% 감소했다.
한편 집계에는 포함하지 않았으나 금연보조제인 대웅제약 '니코스탑'의 경우 한때 품귀현상을 빚을 만큼 불티나게 판매를 유지하면서 전년도 같은 기간 18억 규모에서 올 상반기에는 295% 증가한 72억을 실적을 올렸다.
또한 지난해 '쳅스틱'이 한국와이어스로 회수되자 새롭게 멘소래담사의 '립아이스'로 스위치하면서 2년만에 15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 대비 41.74% 급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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