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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제공하는 제약사 약가 내려라"

  • 송대웅
  • 2005-09-20 06:45:09
  • '리베이트 장부' 방송보도후 네티즌 성토 연이어

리베이트 관련 보도에 올라있는 댓글
지난 16일 공중파 방송에 한 대형병원의 리베이트 장부 관련 보도가 나간 이후 네티즌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한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이번 기사에는 17~18일 양일간 약 800여건이 넘는 댓글이 올라 있으며 네티즌들은 병원과 제약사의 리베이트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표출하고 있다.

ID 'micro_mk'는 "리베이트 주는 제약회사는 철저히 가려내어 약가를 내려야 한다"라며 "현 의료보험제도상 2/3의 약값은 정부가 부담하게 되어있다. 결국 국민의 세금에서 돈이 나가는 것"이라며 철저조사를 주문했다.

한 네티즌은 "리베이트 10%는 작은 액수이고 대부분 15~20%정도 리베이트를 받고 있다"라며 "주로 한달 단위로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받고 있으며 이런 리베이트때문에 약값이 올라간다"고 비난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불법에 가담한 의사들을 면허취소등으로 엄벌하지 않는한 근절될수 없는 불법 불로소득은 끝이 없을 것"이라며 리베이트를 받는쪽을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네티즌들은 대부분 리베이트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도 리베이트가 생길수 밖에 없는 구조에 대한 고찰과 개선이 시급함을 지적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대부분의 국내 제약회사는 카피약 판매를 위해 영업사원들이 약국, 병원을 상대로 회식을 해주는 등 영업활동을 해야 약이 팔린다"라며 "리베이트를 근절시킨다는것은 국내 제약회 보고 죽으란 소리"라며 발생원인을 지적했다.

ID 'phyab'은 "공개적으로 사회이슈가 되어야 한다"라며 "털어서 먼지 안난다는 말을 하지 말고, 그 규모가 얼마나되는지 한번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발 좀 좋은 약 만들고도 로비 안할 수 있는 관행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며 "누가 잘했던 잘못했건 간에 일단 정부가 개입해서 사전에 막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라며 제도적 개선과 정부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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