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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회진합류시 메디케이션 에러 감소"

  • 최은택
  • 2005-09-05 12:14:37
  • 의대 약제학 교육 늘려야...'메드가이드' 도입 필요성 제기

건약 신형근 국장, 의약품안전성 공청회서 발제

처방·조제 오류 등으로 인한 메디케이션 에러를 최소화하기 위해 병원 회진팀에 병원약사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의약품 부작용 정보를 환자들에게 제공해 주는 차원에서 일종의 복약지도서인 ‘ 메드가이드’(Patient Medication Guide)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신형근 정책국장은 5일 열릴 의약품 안전성 공청회 발제문에서 ‘시판 후 의약품 안전성 관리제도 및 개선방안’과 관련, 메디케이션 에러 현황을 설명하고 대처방안으로 병원약사의 회진합류 필요성을 제시했다.

신 국장은 “미국내에서 연간 4만4,000~9만8,000명의 환자가 의료사고 때문에 사망,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170~290억 달러로 추정된다”면서 “이런 의료사고 중 가장 큰 부분이 메디케이션 에러”라고 주장했다.

그는 메디케이션 에러 개선방안에 대해 조제의 변화, 포장 등 물리적인 변화(의약품), ADE에 대한 감수성 변화 등을 제시하고, 특히 “병원회진에 약사들이 포함된다면 의사의 처방결정을 돕고 치료과정 중 모니터링에서 약사의 역할증진은 환자의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캐나다에서 회진팀에 병원약사가 합류했을 때 메디케이션 에러를 줄일 수 있다는 발표가 있었다는 게 신 국장의 설명.

이와 함께 의대 교유과정과 수료 후에 약제학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면 처방을 개선할 수 있고, 진행되는 ADE에 대한 적시의 피드백은 병원내에서 더 심각한 형태로 진행되는 것을 의사가 막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시판 후 의약품 안전성 관리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신약 재심사·의약품 재평가에 대한 내용보강과 부작용 모니터링 신설 등을 통해 안전성 확보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뒤 “장기적으로는 의약품법과 약사법을 분리하는 방안까지 포함한 약사법의 모습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부작용 모니터링 제도 개선방안과 관련 “새롭게 첨가되는 의약품의 부작용 정보를 환자에게 제공해 주는 차원에서 미국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메드가이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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