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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칸, 심부전환자 신규당뇨병 발생 감소

  • 송대웅
  • 2005-07-06 21:13:23
  • 서큘레이션誌 발표, 신규당뇨발생위험 22% 낮춰

항고혈압제인 '아타칸(성분명: 칸데살탄 실렉세틸)'을 투여 받은 심부전 환자의 당뇨병 발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큘레이션誌에 발표된 위약 대조 임상시험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아타칸으로 치료 받은 심부전 환자에서 질환의 중증도와 체질량 지수 (BMI) 및 다른 심부전 치료 병용여부에 관계 없이 신규 당뇨병 발병률이 모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간 동안 위약을 투여한 환자의 당뇨 발병률은 7.4%에 달한 데 비해, 칸데살탄을 투여한 환자의 경우 당뇨병 발병률이 6%에 불과해 신규 당뇨발생위험은 22% 감소됐다.

또한 당뇨병 발병과 사망을 통합하였을 경우, 칸데살탄 투여군의 경우 25.2%의 환자에서 신규 당뇨 및 사망이 발생했으며, 위약 투여군 중 28.6%의 환자에서 신규 당뇨와 사망이 발생해, 위험도가 14% 감소했다.

한편 심부전 증세의 중증도가 각기 다른 환자군과, 베타 차단제 (beta-blocker)나 이뇨제를 병용한 환자군에서도 일관되는 신규 당뇨 발생 감소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캐나다 해밀턴 맥매스터 대학의 살림 유세프 교수는 “칸데살탄이 일부 환자의 당뇨병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이번 연구 결과는 고혈압이나 심부전이 있거나, 심근경색의 병력이 있는 특정 환자군의 치료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측은 "최근 당뇨병과 심부전이 동시에 발병하는 경우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당뇨병은 만성 심부전 발병의 강력한 위험 인자임과 동시에, 만성 심부전 환자의 심혈관계 사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이 두 질환을 함께 예방할 수 있는 치료법의 개발은 의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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