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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합금기, 6개월간 1만1875→962건 감소

  • 정웅종
  • 2005-04-29 08:14:56
  • 심평원 청구분석, 10분의1 수준 줄어...약국가 정착단계

지난 8월 의약품사용평가(DUR) 이후 전산심사 강화로 배합금기 항목의 청구가 급속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거의 정착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4년 병용금기 및 연령금기 청구현황에 따르면, 2분기 병용& 8228;특정연령금기 청구건은 4만5,859건에서 DUR이 적용된 4분기 3,574건으로 거의 12분의 1수준으로 떨어졌다.

병용금기의 경우 DUR적용 직전인 작년 7월에 1,741건이 청구되다가 DUR 전산심사가 적용된 8월에 1,535건으로 줄은데 이어 매월 감소하다 시행 후 6개월째인 12월에는 491건으로 크게 줄었다.

특정연령금기 청구건수도 7월 1만134건에서 다음달인 8월 745건으로 뚝 떨어진데 이어 12월에는 471건으로 거의 1만 건의 청구가 금기항목에 걸러진 것으로 집계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172항목에 대한 병용금기 및 특정연령금기가 DUR이 적용된 8월 접수분부터 전산심사가 강화돼 크게 줄어들었다"며 "여전히 청구하는 약국은 고시를 100% 인지 못한 경우도 대부분이다"고 설명했다.

매월 접수 명세서건은 5,000~6,000만건으로 DUR적용 전에는 병용·특정연령금기 항목 발생율이 0.02% 남짓에서 전산심사 후 0.001%대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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