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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큐 시리즈

사노피·아벤티스 내달 발대식...도약 준비

  • 송대웅
  • 2005-04-28 07:40:56
  • 19~20일 용평서 임직원 1,000명 참석...최근 임원승진 단행

최근 사노피측이 이전한 한독빌딩 전경
최근 주요 임원급 인선을 단행하며 조직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독-사노피·아벤티스는 내달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합병체제를 가동시킬 것으로 보인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독-사노피·아벤티스는 1,000여명의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달 19일부터 양일간 용평에서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최근 한독빌딩으로 입주를 마친 사노피신데라보 직원과 기존의 한독-아벤티스 직원들간의 상견례 및 화합의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노피-아벤티스 한 관계자는 “같은 빌딩내로 이사와서 서로의 얼굴을 모르는 직원들의 상견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진행프로그램은 워낙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관계로 외부전문업체에 아웃소싱할 것으로 보이며 도착 첫날 저녁 발대식을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한독약품 관계자는 "그간 영업·마케팅 직원들끼리는 워크샵 등을 통해 교류를 해왔지만 비영업직 사원들은 서로간의 얼굴도 모르는 상태"라며 "직원간의 벽을 허문다는 생각으로 한데 모이는 데 의미가 있다. 발대식에 앞서 팀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건물내로 이전하긴 했지만 원활한 합병체제 가동을 위해서는 그간 다른 회사문화를 경험했던 양사 직원의 이질감 도 극복해야 할 문제중 하나로 보인다.

한 회사 직원은 “남자직원의 헤어스타일만 보더라도 사노피측은 장발이 많고 아벤티스 측은 단정한 커트머리가 많아 확연히 구분될 정도”라며 “퇴근시간도 양측이 서로 달라 아직 한 회사의 직원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한독-사노피·아벤티스 측은 최근 단행된 임원승진인사를 통해 영업·마케팅 조직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민복 이사(영업마케팅지원본부), 조현도 이사(한독영업3실), 이병철 이사(한독영업1실), 김영복 이사(사노피아벤티스 CVT 프랜차이즈 영업실)가 각각 부장·팀장급에서 이사로 승진됐다.

또한 작년도 633억원의 보험청구액을 기록하며 노바스크에 이어 국내의약품시장 2위로 올라선 '플라빅스'의 마케팅의 경우 금번 승진한 전준수 이사가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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