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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교수들, 6년제 학제 시행에 역량 결집

  • 정시욱
  • 2005-04-16 07:09:58
  • 약대협 총회, 약대평가-약사국시 개편 중점과제 부각

약대교수들도 6년제가 단연 이슈(사진은 김동현 경희약대 학장과 원희목 회장)
전국 20개 약대교수들이 약대 6년제 등 약학계 현안에 적극 동참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약대 학장들로 구성된 약학대학협의회(이하 약대협)는 15일 충북대학교에서 춘계 정기총회를 갖고 약대 6년제와 교육부의 약대평가, 약사국시 개편에 집중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6년제 특별위원회' 구성 후 교육부 용역에 적극 참여를 유도하는 등 현안들에 대해 꾸준한 활동을 벌여왔다고 자체 평가했다.

특히 약사회와 맥을 같이하며 오는 8월 이전까지 6년제가 통과될 수 있도록 약대 교수들의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국시원에서 주관하는 ‘약사시험과목 타당성연구’에 대해서는 약대협이 따로 관여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회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경희약대 김동현 학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약대협이 주축이 돼 6년제 특위를 구성한 이후 몇 차례의 회의를 거치는 등 6년제 관련 의미있는 활동들을 해왔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도 축사를 통해 "6년제는 상반기를 넘길 수 없는 과제"라며 "약사들의 미래를 리모델링하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내 공청회를 끝내고 8~9월 입시제도 발표와 때를 같이 해야 할 것"이라며 "약대 교수들의 교류 활성화를 이뤄준데 대해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내년 8월31일까지 임기를 맡을 신임 회장에 동덕여대 약대 전인구 교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전인구 신임회장은 "현재 전국 약학대학의 평가가 임박했고, 6년제라는 현안이 맞닿아있다"며 "이와 함께 약사국시 개선 노력 등 3가지를 중점 과제로 꼽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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