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10.5% 성장...세계 15위
- 최봉선
- 2005-04-11 12:18: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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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매출 82억유로...신약개발 경영으로 5년 연속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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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www.boehringer-ingelheim.com)은 지난해 총 매출액은 전년대비 10.5% 성장한 82억 유로(한화 10조9,000억원), 순이익은 50% 이상 증가한 14억 유로(한화 1조8,700억원)를 기록, 세계 15위 제약사로 도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같은 고도 성장을 이끈 부분은 전체 매출의 76%를 차지하는 전문의약품 사업부로 전년대비 14.3% 성장해 전세계 전문의약품 시장의 성장률 6.7%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업계 20위내 대형 제약사중 2번째로 높은 성장률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인 알나(ALNA)와 플로맥스(FLOMAX), 그리고 국내에서도 시판 중인 COX-2 선택성 소염진통제 모빅(MOBIC)과 고혈압 치료제 미카르디스(MICARDIS)가 있다.
최근 국내에도 출시한 COPD 치료제인 스피리바(SPIRIVA)도 2004년 전년 대비 130% 성장했고, 올해는 매출 1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지속적인 고도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은 혁신적인 신약 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로 지난해 총매출액의 15%인 약 12억 유로(한화 1조5,900억원)를 신약 연구 개발에 투자했다.
또한 비버라흐(Biberach)와 인겔하임(Ingelheim) 등 8개 지역의 R&D 센터를 통해 매년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적어도 3개 이상의 지역에서 허가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4년 프로스트&설리반 고객상을 수상하여 R&D 투자에 적극적인 제약사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인사 및 재무 책임자인 마보드 머프(Marbod Muff)는 "120년 동안 사람(Employee)은 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면서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은 바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5년간 약 8,200명의 직원을 새로 채용했으며, 국내외적인 수 차례의 수상을 통해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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