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업계, 약사회 반품사업 지원 '활발'
- 최은택
- 2005-03-25 18: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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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하가 80~97%선 환불...서울은 협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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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가 대대적인 재고약 반품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도매업계가 협회 시도지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에 나섰다.
25일 도매협회(회장 주만길)에 따르면 규모가 큰 지역의 경우 연 1~2회, 규모가 적은 지역은 수시로 반품을 처리해 주기로 했다.
반품정산관 관련해서는 출하가의 80~97%선에서 환불해주거나 다른 의약품으로 교품해주는 경우도 있다.
인천경기도협(회장 백승선)은 거래 제약사와 도매업소가 직접 약국을 방문해 재고의약품을 수거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제약사는 3월말까지, 도매업소는 4월말까지 약국의 재고약 수거를 완료한다는 계획.
또 정산은 구입단가로 계산하되 불확실한 약품가격은 교품하는 식으로 반품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부산울산경남도협(회장 김동권)은 약국의 재고약을 거래 도매업소에서 모두 받아주는 대신 약사회가 7월말까지 제약사와 논의해 반품허용 의사를 받아내기로 했다.
그러나 기한 내에 제약사가 반품을 허용치 않을 경우는 다시 약국으로 반송할 계획.
대구경북도협(회장 장세훈)은 제약사에 직접 반품하거나, 지부가 자체 선정한 동원, 동보, 경동사, 청십자, 백제, 지오팜, 대구, 광산약품 등 8개 종합도매업소에서 반품을 받아주기로 했다.
내달 15일까지 1차 반품이 마감되며, 이어 5월15일까지 한달간 추가 기간을 둬 6월까지는 최종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전남도협(회장 정행원)은 약사회가 재고약을 직접 수거해서 해당 제약사에 반품키로 했다. 현재 약사회가 재고약을 수거 중이며, 반품기한은 미정.
대전충남도협(회장 최성률)은 직거래, 도매거래 구분 없이 모두 도매업체가 반품을 수용하고, 대부분 현금으로 환급해 줄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협(회장 김수환)은 반품을 수용키로 한 제약사 제품만 받아주기로 했다.
한편 반품규모가 제일 큰 서울도협(회장 황치엽)은 약사회와 논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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