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진단 방사성동위원소 국내생산 전국 확대
- 강신국
- 2005-03-21 01: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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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대병원, 대구·경북권역 사이클로트론 연구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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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용 방사성동위원소의 국내 생산이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경북대학교 병원(원장 전수한)은 21일 처음으로 ‘대구·경북 권역 사이클로트론 연구소’개소식을 갖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정부 지원으로 경북대병원에 설치된 국산 사이클로트론은 최첨단 기술로 평가되는 타겟기술(국제특허 출원 중), 무인 자동 운전 제어와 FDG(방사성 불소치환포도당)합성 장치 등이 설치돼 있고 3대 이상의 PET을 지원할 수 있다.
국산 사이클로트론은 특히 연구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국내에서 직접 지원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외국 가속기 이상의 성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암 진단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PET ; Positron Emission Tomography)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의약품을 몸속에 주사하여 체내 암세포를 파악하는 장치다.
PET(Positron Emission Tomography)란 양전자 방출 핵종으로 표지된 방사성 의약품을 인체에 투여한 후 인체 내에서 발생하는 방사능의 분포를 재구성해 영상화하는 방법이다. 이 때 사용되는 방사성의약품은 인체가 필요로 하는 산소, 물,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핵산, 그리고 신경전달물질 등으로 PET검사를 통해 이들의 분포를 파악, 살아있는 인체에서 일어나는 생화학적·생리적인 변화를 정량적으로 평가해 낼 수 있다. 주사된 방사성의약품은 체외의 카메라를 통하여 체내 분포를 영상화할 수 있어 인체의 대사를 영상화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사성의약품은 포도당 유도체인 FDG(Fluoro -Deoxyglucose)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P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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