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MRI 사후관리·검사 통합 일원화"요구
- 김태형
- 2005-03-18 09: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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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협, 대학병원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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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가 사후관리제도가 이원화된 CT, MRI 등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를 일원화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안전관리규칙'을 개정해 현재 이원화되어 있는 의료장비 사후관리제도를 일원화해 주도록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병협은 이와함께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안전관리규칙과 특수의료장비 설치및운영 규칙에 의해 실시하는 검사항목 중복문제 개선을 위해 양규칙에 의한 검사항목 및 기준을 통합해 줄 것도 요청했다.
병협은 건의서에서 "특수의료장비에 대한 품질관리검사기관으로 의료영상품질관리원을 단독 지정하는 것은 특정단체에 지나친 권한 위임일 뿐아니라 한 기관에 전국 의료기관의 특수의료장비를 관리토록 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외부업체(인력)에 또다시 위탁하여 장비를 관리함으로써 품질관리검사가 형식적으로 치우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우려했다.
병협은 따라서 "지역별 종합전문요양기관 및 대학병원 중 품질관리검사기관 지정기준에 부합하고, 품질관리검사에서 상위점수를 획득한 기관을 선정해, 같은 진료권역내 중소병원의 검사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외에도 식약청의 허가를 받으면 제조(수입) 판매가 가능하므로 의료기관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의료장비를 최초 설치하는 경우에 한해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안전관리규칙 및 특수의료장비 설치·운영 규칙에 의한 품질검사를 제외해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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