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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사노피아벤티스 후속인사·조직개편 임박

  • 송대웅
  • 2005-02-17 06:07:00
  • 본사 총괄책임자 내주 방한...공식발대식 4월말 개최

한독-사노피·아벤티스의 주요 경영진 임명에 이은 후속인사가 이르면 내주중 시행될 것으로 알려져 조직개편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유럽, 일본 지역을 제외한 기타 지역의 사노피-아벤티스 총괄을 맡고있는 책임자가 한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n-2급(경영진 직하위)의 후속인사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합병후 주력할 제품군 선별과 영업조직운영은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난 상태다.

사노피·아벤티스측의 영업부서는 순환기계군(아프로벨, 플라빅스), 당뇨 및 골다공증치료 제품군(악토텔, 란투스), 항암제군(탁소텔, 엘록사틴)과 기타제품군(케텍, 알레그라) 등으로 크게 4개의 조직으로 운영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독약품은 아마릴과 트리테이스를 순환기계 제품군으로 묶고 테베텐과 무노발을 기타 혈압약으로 분류해 크게 2개의 제품군 판매에 주력할 방침이다.

다만 동일한 ARB계 고혈압약인 아프로벨(이베살탄)과 테베텐(이프로살탄)은 타회사로의 라이센스 계획없이 계속해서 시판할 예정이여서 자체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보통 합병후 동일계열약을 취급하게 되면 라이센스를 회수하게끔 계약서가 작성되어 있지만 한독측이 테베텐의 라이센스권자인 솔베이사의 양해를 구했다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속인사발표와 조직개편이 조금씩 늦어짐에 따라 내달10일로 예정되어 있던 합병회사의 공식 발대식이 4월말로 연기된 상태이다.

이처럼 공식 발대식이 연기됨에 따라 역삼동 한독빌딩으로의 사노피신데라보 사무실 이전도 조금은 늦춰질 것으로 보고있다.

한독측은 사노피측이 이전올 것을 대비해 빌딩내 3,4층을 작년말부터 이미 비워놓고 있는 상태다.

기존의 아벤티스 마케팅부서가 자리잡고 있는 17층에는 사노피·아벤티스 마케팅 부서가 들어설 예정이고 한독마케팅부서는 전과 동일하게 14층에 위치하게 되는 등 대략적인 윤곽은 잡혀 있으나 구체적인 부서배치는 조직개편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지방 영업점은 사노피측이 한독-아벤티스 지점으로 이전을 완료한 상태다.

한편 지난달 개최됐던 양사의 영업·마케팅 부서 공동 워크& 49406;은 서로 인사하는 ‘상견례’ 수준으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워크& 49406; 참가자는 “김영진 부회장과 스티브올드필드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소개 및 인사에 이어 각사의 제품소개 및 마케팅 전략 등의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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