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립보건원 연구원 제약 자문역할 금지
- 윤의경
- 2005-02-03 18: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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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리규정 강화방침 따라...일부선 산학협동 저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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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연구원이 제약회사나 바이오테크놀로지회사 같은 업종에서 자문 역할을 하는 것을 금지시키기로 했다.
NIH의 최고책임자인 일리어스 A. 제루니 박사는 공중의 신뢰를 보존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과학적 교류를 장려하기 위해 직업과 관련한 강연을 하거나 기사를 쓰고 교과서를 집필하는 일은 허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새로운 규정이 발표되면 연구원은 바이오·제약업계의 주식을 소유 할 수 없고 기타 NIH 직원도 바이오·제약업계의 주식 소유에 제한을 받게 된다.
또한 노벨상 같은 몇몇 수상을 제외하고는 2백불 이상의 금품 수령이 금지된다.
NIH는 지난 달 시험약 개발로 인해 로열티를 받는 연구원은 이런 사실을 환자들에게 알리도록 규정한 바 있다.
한편 NIH의 강화된 윤리규정에 대해 업계와 유착을 끊는 것이 공중에게 유익할 것이라는 반응과 이런 규정이 산학협동을 저해할 것이라는 반응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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