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팔, 대미레 협력으로 병의원 AI 에이전트 확산
- 황병우 기자
- 2026-07-22 14:47:1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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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5000명 회원 기반 병의원 공급 확대
- 학회 자문단 참여…현장형 기능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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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메디팔이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와 손잡고 병의원 특화 AI 에이전트 서비스 확산에 나선다.
의료 AI 스타트업 메디팔(대표 강종일)은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회장 이민호)와 병의원 특화 AI 에이전트 서비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용의학 분야 병의원을 대상으로 메디팔 AI 보급을 확대하고, 의료 현장 수요를 반영한 AI 에이전트 기능을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는 의사 회원 약 1만5000명이 활동하는 미용의학 전문 학회다. 성형·피부 의료진을 중심으로 최신 의료기술과 임상 지식을 공유하는 학술단체다.
메디팔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학회 회원 병의원을 대상으로 병의원 특화 AI 에이전트 플랫폼 메디팔 AI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미레 주요 임원진 5명은 메디팔 자문단으로 참여해 실제 병의원 환경에서 필요한 기능과 활용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공한다.
메디팔은 AI 환자 관리 솔루션 애프터닥과 메디팔 AI를 통해 병의원의 AI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500개 이상 병의원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300만명 이상 환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누적 상담 데이터는 3000만건 이상이다. 메디팔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 상담과 관리, 병원 운영 업무 효율을 높이는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병의원 AI 서비스가 단순 자동응대나 상담 보조를 넘어 실제 진료 현장과 운영 흐름에 맞춘 에이전트형 서비스로 확장되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메디팔은 학회 자문을 통해 병의원 현장성이 높은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민호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장은 "앞으로 AI 기술은 병의원 운영의 효율성과 환자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기술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현장의 경험과 의견이 메디팔 AI에 적극 반영되고, 회원 병의원들이 검증된 AI 기술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종일 메디팔 대표는 "병의원의 AI 전환은 의료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이번 협약은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메디팔 AI에 더욱 깊이 반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병의원 환경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더 많은 의료기관이 AI 전환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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