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법인, 상반기 1인당 매출 1억800만원
- 최봉선
- 2004-11-29 0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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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동기 11% 상승...12월법인보다 낮고 코스닥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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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결산 상장제약사들은 올 상반기(3~9월) 직원 1인당 1억8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도 같은 기간 9,700만원에 비해 11%인 1,000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금감원에 제출된 8개 3월 결산법인의 분기보고서를 토대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제약사의 총매출은 5,105억원에 총직원수는 4,725명으로 집계됐다.
3월법인의 직원 1인당 매출 1억800만원은 12월법인(25개사)의 올 상반기 1억2,000만원에 비해 1,200만원 낮은 수준이나 12월 결산 코스닥제약사(14개)의 7,400만원보다는 3,400만원 많은 매출이다.
특히 3월법인의 직원은 전년도 상반기 4,672명에서 1.13%인 53명이 늘어난 반면 1인당 매출은 이보다 많은 11.24%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부가가치 생산성이 그만큼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기업별로는 상반기 1,399억원의 매출에 778명의 직원을 두고있는 대웅제약이 1인당 1억8,0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532억원의 매출에 412명의 직원으로 1인당 1억2,900만원을 올린 국제약품이다.
이어 일동제약(942억 매출에 928명)과 부광약품(510억원에 499명)이 각각 1억200만원으로 나타났고, 일양약품 8,800만원, 유유 8,700만원, 동화약품 8,100만원, 한일약품 6,700만원 순으로 이어졌다.
이들 제약사 가운데 직원수가 감소한 곳은 동화약품과 일양약품 등 2개사이며, 동화는 지난해 상반기 844명의 직원중 3.79%인 32명, 일양은 631명에서 1.11%인 7명이 줄어 들었다.
반면 부광약품은 지난해 상반기 484명에서 8.42%인 32명이 증원되는 등 6개사는 직원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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