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신용카드 가맹 수수료 2.4~2.7%
- 송대웅
- 2004-03-27 07:17: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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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별 불균형 심각...종합병원 1.5%, 의원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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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의 신용카드 카맹 수수료가 카드사별로 최저 2.4%에서 최고 2.7%까지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5일 현재 약국 가맹 수수료는 삼성카드가 2.4%로 가장 낮았고 국민·LG카드가 2.5%, 롯데, BC, 신한, 외환, 현대카드가 2.7%로 조사됐다.
카드사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긴 하지만 의료기관 전체로 볼때 약국 가맹점 수수료는 중간정도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카드의 경우 종합병원(1.5%), 일반병원.한방병원(2%), 한의원.일반의원(2.5%), 한약방.조산원(2.7%), 가축병원(3.15%), 의료기기 및 기타의료기관(3.6%) 등의 업종별 차이를 보였다.
종합병원의 수수료는 8개 카드사가 동일하게 1.5%로 나타났다.
카드사 한 관계자는 "종합병원의 경우 매출규모가 큰 것도 이유가 되지만 수수료 조정은 내부방침이라 뭐라 말할 수 없다"며 "당분간 수수료 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 K약사는 "처방일수가 적어 본인부담액이 작은 클리닉 주변 약국에서는 신용카드 수수료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문전약국의 경우 60일이상 장기처방 또는 고가의 비보험약 등 금액이 큰 경우 분명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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