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코로나 종식 선언…6월부터 의원·약국 마스크 해제
- 이정환
- 2023-05-11 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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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심각'→'경계' 전환…실내 마스크, 입원 병실 의료기관만 적용
- 한시적 비대면진료 자동 종료…시범사업 즉각 전환·시행 예상
- 확진자 격리, 5일 권고로 전환…입국시 PCR검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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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오는 6월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고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을 제외한 모든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내달 코로나19 단계가 경계로 하향하는 시점부터는 현행 한시적 비대면진료가 종료되고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즉각 시행된다.
11일 윤 대통령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중대본 회의에 앞서 윤 대통령은 코로나 극복에 헌신한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보건의료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립 박수를 쳤다.

특히 윤 대통령은 "정부 방역조치에 적극 협력한 국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애 많이 쓰셨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6월부터 코로나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해 적용하기로 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중보건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고 정부의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도 코로나 심각 단계 해제를 권고한 게 영향을 미쳤다.
이로써 코로나 확진자 발생 이후 3년 4개월만에 국민들이 일상을 찾게 됐다. 아울러 6월부터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하고, 입국시 PCR 검사 권고도 해제된다.
입원 병실이 있는 병원 외 모든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코로나 관련 검사나 치료비 정부 지원은 경과 조치로서 당분간 유지한다.

윤 대통령은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백신 치료제 연구개발 생산에 노력을 기울인 보건산업 종사자 분들과 지자체 공무원, 보건당국에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정치방역에서 벗어나 과학 기반 방역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 과학방역 핵심은 중증 위험관리와 국민 면역수준 증진이었다"며 "앞으로도 새 팬데믹에 대비해 과학기반 대응체계를 착신히 준비하겠다. 새 팬데믹에 적용할 백신, 치료제 개발 역량을 높이고 국제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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