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관 "보험료 단일부과 1년내 완료"
- 김태형
- 2003-03-04 18:59:2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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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 민원상담실 운영...의약분업 안정책 언급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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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은 4일 건강보험 직장과 지역가입자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보험료 단일 부과체계를 1년내에 만들겠다 밝혔다.
또 장관이 직접 민원인을 만나고 처리하는 야간 민원상담실을 다음주부터 국립의료원이나 국립보건원 안에 설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취임후 처음으로 가진 일간지 기자간담회에서 "건강보험 재정통합을 예정대로 오는 6월까지 완료하겠다"며 "지금 당장 전국민이 납득할만한 공평부과체계를 만드는 것은 어렵지만 1년내에 의견을 수렴하여 단일부과체계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장관은 이와 함께 "국내 현실에서는 건강보험을 통합운영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조합주의는 맞지 않다"고 밝혀, 재정통합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 장관은 또 “직원들이 불편할 것 같아 전 직장인 서울대 보건대학원에 사무실을 마련하는 것도 검토했다”며 “이 역시 서울대측에 불편을 줄수 있어 국립의료원이나 국립보건원 등 복지부 산하기관에 사무실을 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또 "공식일정 등이 너무 많아 민원인은 물론 시민단체나 학계 등이 요청하는 면담을 현실적으로 다 소화하기 어렵다"며 "국립의료원이나 국립보건원 등 복지부 산하기관에 사무실을 내 직접 민원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의 70%가 민생문제로 장관을 만나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밤에 따로 시간을 내는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그러나 의약분업 안정을 위한 해소 대책이나 의사와 약사의 갈등 해소방안, 의료현안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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