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화중 장관, "건강보험 재정 통합"
- 김태형
- 2003-02-27 18: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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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식, 공공병원 확충-보건지소 설치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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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화중 보건복지부장관은 27일 건강보험 재정통합과 전국민 의료의 보장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5시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 복지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한 4대 주요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김 장관은 취임사에서 "공공병원 확충 및 지역보건센터형 보건지소 설치 등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예방위주의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주요질병의 국가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당면 현안인 건강보험 재정통합을 무리없이 추진하고 의료의 보장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고령사회 대책과 관련 "노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 소득보전, 건강보장 등 여러 대책은 물론, 사회의 성장 잠재력을 제고하기 위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아동의 건전육성, 저출산 시대에 알맞은 새로운 인구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제시했다.
또 차상위 계층에게 교육, 의료 등 부분급여를 시행하고 근로소득공제를 확대하는 등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내실화하는 한편, 보육서비스를 대폭 확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그러나 의사와 약사 갈등 해소와 의약분업 정착을 위한 방향에 대해서는 이날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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