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수협, 한약재 중국무역실무 '활로' 개척
- 정시욱
- 2003-02-18 19:05: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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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실무회의 개최...지속적 협력보조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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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99%이상 수입에 의존하는 한약재 등에 대한 對중국무역 활성화를 위해 수출입협회가 적극 나섰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최준호)는 18일 무역회관에서 중국의약보건품진출구상회(회장 풍홍장)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한중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간 교류 활성화에 동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의수협 최준호 회장 등 한국 실무진 6명과 중국 실무진 4명이 참석, 중국산 한약재의 품질보증과 관련된 협의안을 논의했다.
협의서에는 △중국측 '녹색업종기준'을 적극 추진, 적격업소 한약재의 한국 수출 △양측 기술수준 향상을 위한 상호 한약재 품질교육 △관련자료 협조 통해 품질관리 업무 협조 △인증된 녹색표지제품 수입검사항목 일부 생략, 면제방안 강구 등이 기재됐다.
협상 과정에서 수입검사항목 면제방안 등 일부 진통을 빚은 항목도 있었지만, 상호 협의 후 이견을 좁혀 협의서에 최종 동의했다.
협의서와 별도로 한국측은 △중국 약품등록제도의 지속적 완화 △의약품 등록유효기간 철폐 △신약임상자료 제출 간소화 △등록심사기간 단축 △정보교환 채널마련 △마케팅, 통계, 투자상황 등에 대한 상호교류 등을 중국측 실무진에 전달했다.
중국측도 자국의 녹색표시제품에 대한 한국측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고, 추가된 요구사항에 대해서도 대체로 수긍,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중국과 한국의 무역 절차와 신뢰도 등 실질적 무역 현안들에 대해 상호 질문이 오가는 등 최근 높아지고 있는 대 중국 무역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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