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임상시험 전산화 사업 개시
- 주경준
- 2003-02-13 11: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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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로드와 업무제휴...공동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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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는 헬스로드와 업무제휴를 통해 임상시험 업무 전산화 사업에 진출한다.
비트는 헬스로드와 12일 임상시험의 전산화를 위해 ㈜헬스로드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인 "e-PMS PRO" 와 현재 개발중인 "e-Clinical Trial"에 관한 영업 및 마케팅 전략, 개발을 공동으로 함과 동시에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을 골자로한 업무제휴를 제결했다.
양사는 이번 사업 제휴로 현재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임상시험을 전산화하여 앞으로 국내에서 증가될 임상시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공급함으로써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산업 확장에 기여키로 했다.
‘e-PMS PRO’는 web을 기반으로 한 PMS (시판 후 조사, Post Marketing Surveillance) 관리시스템으로 제약회사,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등에서 자사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시스템.
이 시스템은 e-CRF(electronic Case Record Form) 자동생성, 연차 보고형 통계, 의사와 제약회사 담당자간의 용이한 의사소통 및 실시간 모니터링, 의사의 Data 입력시 자동 오류 알림 기능, 부작용 발생시 자동메일발송 등의 기능을 구비하고 있다.
‘e-Clinical Trial’은 헬스로드가 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하고 있는 "웹 기반의 임상시험 관리시스템"으로 4월에 개발 완료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은 임상시험기간을 단축시키고 임상시험 자료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트컴퓨터 신숙경 팀장은 "리딩 제약회사 서너 개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약회사에서 임상시험 전산화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초기 도입이다. 양사의 긴밀한 협조하에 신시장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헬스로드는 김일순 연세대 예방의학과 명예교수(대표이사) 이외에 보건, 의료, 약학 및 영양학계의 원로 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2000년 7월 15일에 설립된 인터넷 의료정보 벤처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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