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정원, 불용재고 반품 시스템에 '바코드·QR' 인식 기능 도입
- 김지은
- 2025-08-22 19: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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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유상준)은 22일 대한약사회의 위탁을 맡아 운영 중인 ‘불용 재고의약품 반품지원시스템’에 바코드·QR코드 인식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현재 약사회가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불용재고약 반품 사업 일환으로, 이번 사업에 활용되는 지원 시스템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바코드 리더기로 스캔해 자동으로 의약품을 입력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한외마약이나 비급여 의약품의 경우 이번 바코드 인식 기능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며, 해당 품목에 한해 약국은 직접 검색, 입력을 통해 반품 등록을 진행해야 한다.
또 이번 서비스는 PC에 연결해 사용하며 바코드를 스캔하면 키보드 입력처럼 작동하는 ‘키보드 웨지 방식’ 스캐너(NLS-HR22, DS4208 등)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일부 모바일 앱 전용 바코드 리더기나 특정 프로그램 전용 장치는 시스템에서 동작하지 않는 만큼 약국에서는 범용 스캐너를 사용해야 원활하게 반품 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약정원은 이번 기능 개선이 약국의 반품 참여를 확대하고, 불용재고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혼선을 줄이는 핵심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약정원 관계자는 “이번 등록 기능은 약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반품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것”이라며 “약사회 불용재고 반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약국의 적극적인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약정원은 앞으로도 최신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적용해 약국 현장의 업무 편의성을 제고하고 약사 직능을 강화하는 데 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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