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링-푸라우, 3/4분기 순익 29% 급감
- 윤의경
- 2002-10-27 20: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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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리틴 특허만료, 신약고갈로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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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링-푸라우의 올해 3사분기 순익이 급격하게 감소된 것으로 보고됐다.
순익 급락은 로열티와 제조비용 상승, 연구개발비용의 14% 증가로 인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쉐링-푸라우의 간판제품인 항히스타민제 클라리틴(Claritin)의 매출액이 특허만료로 급격하게 감소한 것에 심한 타격을 받았다.
9월 30일을 기준으로 3개월간 순익은 29% 감소하여 4.29억불을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2% 상승하여 24억불을 기록했다.
도매상은 클라리틴이 미국에서 OTC로 전환될 것을 예상하여 재고를 낮추고 있는 실정이다.
쉐링-푸라우는 내년에는 클라리틴보다 저가인 제네릭 제품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함에 따라 순익이 30% 더 감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쉐링-푸라우는 현재 순익 감소에 대한 경고를 내보내지 않았다는 혐의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를 받고 있다.
신약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제약회사와 마찬가지로 쉐링-푸라우 역시 바이오테크 제약회사의 유망 신약을 낚아오기 위한 전쟁에 뛰어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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