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길리어드 대표 사임...10년 넘게 회사 성장 주도
- 어윤호
- 2023-01-16 06:00:12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25년 넘게 다국적사 CEO...길리어드엔 2011년 한국법인 설립부터 근무
- 부사장 등 다른 창립멤버도 정년퇴임 예상...조직에 큰 변화 있을 듯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승우 길리어드 한국법인 대표이사는 얼마 전 임기 만료와 함께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길리어드는 이 대표의 후임 인사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 대표는 사직과 함께 은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제약업계에서 다국적사 전문 경영인의 상징 같은 인물이다.
캐나다 앨버타대와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한 그는 존슨앤드존슨,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등을 거쳐 1996년 한국MSD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아스트라제네카, 와이어스(현 화이자) 등 다국적사 한국법인의 CEO를 역임했다.
그리고 2011년 길리어드의 국내 법인 출범과 함께 초대 수장으로 선임, 현재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무려 25년이 넘게 다국적사 전문 경영인으로 근무한 셈이다.
한편 길리어드 한국법인은 이 대표 외에도 정연심 부사장 등 창립 멤버의 정년 퇴임이 예상돼 조직에 적잖은 변화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승우 대표의 후임자 채용에는 상당수 지원자가 몰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이 회사는 약가담당자(MA), 마케팅 등 부서의 임원급 인사의 채용도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
-
길리어드, HIV 사업부 책임자에 권선희 전무 선임
2022-07-20 09:31:57
-
길리어드, '비리어드' 영업에 별도인력 10명 투입
2012-11-21 06:44:52
-
길리어드, 아스트라제네카서 임원 2명 영입
2011-11-01 10:20:55
-
이승우씨, 길리어드 한국 총괄대표 임명
2011-06-07 10:22:47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3'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4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5[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6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7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8[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9대웅 자회사 아이엔, 진통제 신약 기술수출...최대 7500억
- 10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