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성분명처방으로 약 품절 사태 해소하라"
- 정흥준
- 2022-12-09 19: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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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에 의약품 공백 대란 대책 제시
- 처방조제 현장 한계...현행법으로도 즉시 시행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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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약사회는 9일 성명을 통해 “최악의 의약품 공급부족과 품절 사태로 환자의 불편과 고충이 수개월째 지속되고 있음에도 정부의 안일한 대처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면서 “끝이 보이지 않는 의약품 품절과 공급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성분명 처방의 즉각 시행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심각한 의약품 품절 사태에도 상품명 처방이 계속됨에 따라 환자들은 같은 성분임에도 다른 상품명을 가진 처방약을 찾아 헤매고, 약국 현장에서는 특정 회사 상품의 재고 확보를 위해 매일매일 전쟁과 같은 상황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동일성분조제와 동일효능을 가진 약으로 변경하는 약물중재를 통해 처방·조제 공백 위기를 가까스로 막아온 약사들의 노력은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시약사회는 “성분명 처방은 관련 법 개정 없이 현행법으로도 가능하다. 따라서 정부의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지 성분명 처방의 의무화를 시행할 수 있다. 비상 상황에는 그에 맞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성분명처방 의무화 시행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시약사회는 “공급부족으로 약을 조제 받지 못해 필요한 약을 복용할 수 없는 국민적 불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시적 성분명처방 의무화 시행을 위해 본격적인 행동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최악의 의약품 공급부족과 품절 사태로 환자의 불편과 고충이 수개월째 지속되고 있음에도 정부의 안일한 대처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 서울시약사회는 끝이 보이지 않는 의약품 품절과 공급 부족 사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성분명 처방의 즉각 시행을 요청한다. 현재 심각한 의약품 품절 사태에도 상품명 처방이 계속됨에 따라 환자들은 같은 성분임에도 다른 상품명을 가진 처방약을 찾아 헤매고, 약국 현장에서는 특정 회사 상품의 재고 확보를 위해 매일매일 전쟁과 같은 상황을 겪고 있다. 동일성분조제와 동일효능을 가진 약으로 변경하는 약물중재를 통해 처방·조제 공백 위기를 가까스로 막아온 현장 약사들의 노력은 이젠 한계점에 다다르고 있다. 겨울철 코로나 환자 증가와 독감의 유행으로 해열진통제의 수급 불안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예상하는 정부 당국이 근본적인 비상 대책을 외면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 성분명 처방은 관련 법 개정 없이 현행법으로도 가능하다. 따라서 정부의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지 성분명 처방의 의무화를 시행할 수 있다. 비상 상황에는 그에 맞는 대책이 필요하다. 한시적 성분명 처방 의무화 고시는 현재 의약품 부족과 품절 대란으로 고통받고 불편을 겪고 있는 환자와 약국을 위한 유일한 해결책이다. 의약품 공백으로 국민 건강에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품절약에 대한 성분명 처방 고시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 서울시약사회는 공급부족으로 약을 조제 받지 못해 필요한 약을 복용할 수 없는 국민적 불행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시적 성분명 처방 의무화 시행을 위해 본격적인 행동으로 나선다. 한시적 성분명 처방 즉각 시행하라! 제37대 행동하고 실천하는 서울특별시약사회
서울시약사회 성명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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