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설 맞아 김포 취약계층 ‘사랑의 쌀’ 기부
- 이석준 기자
- 2026-02-09 10:32: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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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복지재단에 백미 500kg 전달, 명절 상생 나눔 실천
- 발효 부산물 업사이클링·재생에너지 확대, ESG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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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쎌바이오텍이 설 명절을 맞아 김포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
쎌바이오텍은 9일 백미 500kg을 김포시 산하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본사가 위치한 김포 지역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명절 기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쎌바이오텍 이현용 공장장과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전달된 ‘사랑의 쌀’은 김포시 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쎌바이오텍은 사회공헌과 환경 보호를 핵심으로 한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에는 김포복지재단에 약 3억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1만개를 기부했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 물품 1000여 점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해 자원 순환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도 지원했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효 부산물의 재활용도 추진 중이다. 유산균 발효액을 유기농업 자재로 등록하고 이를 친환경 비료 ‘바이오락토’로 업사이클링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환경경영 체계도 강화했다.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연간 약 32만kWh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지열 설비를 구축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의 환경 규제와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 같은 기반 아래 쎌바이오텍은 ‘듀오락(DUOLAC)’ 브랜드를 앞세워 덴마크, 독일, 터키 등 5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3년 이후 12년 연속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현용 공장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 기업의 성장이 사회적 가치로 이어지도록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선희 대표이사는 “꾸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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