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신약, 항생제 답토마이신 주사 국내 독점 계약
- 이석준
- 2022-12-05 16: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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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메디켐 제약사와 제휴…항생제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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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ptomycin은 미국 큐비스트제약에서 개발한 cyclic lipopeptide 계열 슈퍼항생제다. 세균세포막에 결합해 세포막 탈분극화를 이루면서 막전위가 상실돼 투과성, 세포분열 및 대사를 억제해 강력한 살균 효과를 나타낸다.
복합성 피부 및 연조직감염, 메티실린 감수성균주 ,내성균주에 의한 심내막염을 포함하는 황색포도당구균 균혈증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이며 1일 1회 투여로 환자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는 2019년 특허가 만료됐다.
미국과 유럽은 1조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국내는 급여가 되지 않다가 지난해 6월부터 급여가 됐다. 다만 반코마이신이나 테이코플라닌 치료에 실패한 경우 또는 두 약제의 부작용으로 투여할 수 없는 경우에서만 급여가 되고 의사 투여 소견서도 첨부해야 아직까지는 판매 실적이 미미하다.
이로써 일성신약은 기존의 페니실린계 오구멘틴정, 듀오시럽(Licensed by GSK), 세파계 항생제 진네트정(Licensed by GSK),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 클래리시드정주(Licensed by Abott 등에 이어 다제내성치료 Daptomycin 주사까지 다양한 항생제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
김병조 일성신약 개발본부장(전무,약학박사)은 "Daptomycin 주사가 치료가 어려운 국내 다제내성균 감염 환자와 복합피부 감염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심평원에 급여 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완화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항생제 라인업 강화를 위해 5세대 세파계항생제 도입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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