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팜텍, 국내 최초 물 없이 먹는 신경통약 출시
- 이석준 기자
- 2026-04-27 09:01:3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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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첫 프레가발린 구강붕해정
- 쓴맛 차폐 기술 적용, 복용 편의성 개선
- 올해 신제품 3~4개 추가 출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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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지엘팜텍이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제 개량신약을 출시한다. 프레가발린 성분 구강붕해정으로는 국내 첫 제품이다.
지엘팜텍은 자회사 지엘파마가 오는 5월 1일 '리리엘 구강붕해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리리엘 구강붕해정은 말초와 중추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에 쓰이는 프레가발린 단일제다. 함량은 50mg, 75mg, 150mg이다. 기존 프레가발린 정제·캡슐제 국내 시장은 약 2000억원 규모로 형성돼 있다.
이 제품은 입안에서 녹여 복용하는 구강붕해정이다. 물 없이 복용할 수 있어 약을 삼키기 어려운 고령 환자 등의 복약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지엘팜텍은 리리엘 구강붕해정에 최대주주 더블유사이언스의 다중 쓴맛 차폐기술(MTTM)을 적용했다. 약을 복용하는 처음부터 중간, 끝까지 주성분의 쓴맛을 줄이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제품 연구개발은 더블유사이언스가 맡았고 생산은 지엘팜텍 자회사 지엘파마가 담당한다. 지엘팜텍은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계열사 간 연구개발과 생산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엘팜텍 관계자는 "리리엘 구강붕해정 발매는 회사의 제제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라며 "올해 개량신약을 포함해 신제품 3~4개를 추가 출시하고 국내 개량신약 개발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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