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기넥신 누적 매출 6000억 돌파
- 이석준 기자
- 2026-05-12 09: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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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잎 추출물 시장 점유율 37%…2002년 이후 1위 유지
- 최근 5년 연평균 17% 성장…경도인지장애 영역 확대
- 34년간 35억정 판매…혈액순환 넘어 인지기능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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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SK케미칼의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기넥신’이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 혈액순환 개선제 중심 시장에서 경도인지장애 등 인지기능 영역까지 적응증 활용 범위를 넓히며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SK케미칼은 12일 기넥신 누적 매출이 6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국내 개발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가운데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달성한 것은 기넥신이 처음이다.
1992년 출시된 기넥신은 올해로 34년째 판매되고 있다. 누적 판매량은 약 35억정으로 이를 일렬로 연결하면 약 5만km에 달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926억원이다. 이 가운데 기넥신은 점유율 37%, 매출 34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1위를 유지했다. 2002년 이후 매출 기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기넥신 매출은 2021년 184억원에서 2022년 262억원, 2023년 297억원, 2024년 309억원, 2025년 344억원으로 확대됐다. 최근 5년 연평균 성장률은 17% 수준이다.
SK케미칼은 기넥신이 기존 혈액순환 개선 영역을 넘어 뇌혈류 개선 기반 인지기능 개선 영역으로 활용 범위를 넓힌 점을 성장 배경으로 보고 있다. 관련 임상 근거 축적과 함께 의료 현장 처방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기넥신은 은행잎 유효 성분을 표준화한 의약품이다. 혈관 확장과 혈류 개선, 항산화 작용 등을 기반으로 혈액순환 개선과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어지럼증, 이명 등 증상 개선에 사용된다.
SK케미칼은 향후 신경과뿐 아니라 내과와 일반의 시장까지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지기능과 혈관 질환 관련 임상 근거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박현선 SK케미칼 파마사업대표는 “기넥신은 혈액순환 문제로 유발되는 다양한 질환과 연결된 의약품”이라며 “인지기능을 포함한 혈관 관련 영역 근거를 지속 확보하고 마케팅을 강화해 은행잎 추출물 시장 1위 지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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