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건강증진위원회 신설...상임이사에 정동만
- 김지은 기자
- 2026-05-19 06: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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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건강증진위원회 이사에 정동만…지역 복지 연계 사업 추진
- 장보현 정책‧대외협력이사 겸임…공직약사·FIP 등 주요 사업 안건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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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건강증진위원회를 신설하고 대외협력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섰다. 약국 기반 복지·건강증진 사업 확대와 대외 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노수진 총무·홍보이사는 18일 전문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주 열린 제5차 상임이사회 주요 의결 사항을 설명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이사 보선 및 상임이사 인준 건’을 포함한 13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약사회는 우선 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 등 대외 업무를 수행해 온 장보현 현 정책이사(서울대)를 대외협력이사로 겸직 인준했다고 밝혔다.
또 건강증진위원회를 신설하기 위해 관련 규정 마련 절차에도 착수했다. 약사회는 건강증진위원회를 통해 약사 직능 현안을 넘어 국민 건강·복지 사업에서 약국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정책위원회와 여약사위원회 등으로 분산돼 있는 복지·건강증진 기능을 통합하고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와의 협력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건강증진이사에는 정동만 약사(중앙대)가 임명됐다. 건강증진위원회는 향후 약국 기반 위기 가구 발굴 사업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약사회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노 이사는 “약국이 주민과 가장 밀접한 보건의료기관인 만큼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데 강점이 있다고 보고 있다”며 “건강증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약국 현장의 위기 가구 발굴 방식과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임이사회에서 약사회는 올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제84차 세계약사연맹(FIP) 대표단 파견 건도 의결했다. 이번 총회에는 회장단과 일부 지부장,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 이사는 “지난해 FIP에서 미국약사회와 체결한 백신교육 관련 업무협약(MOU)의 후속 작업도 정책기획단을 통해 진행 중”이라며 “올해 FIP 심포지엄에서는 권영희 회장이 직접 통합돌봄체계 내 약사 역할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했다.
더불어 공직약사 인력 확대와 처우 개선 노력도 지속한다. 약사회는 이날 약학대학생 대상 공직약사 진로설명회 계획을 의결했으며, 지난해 일부 처우 개선이 이뤄진 데 이어 추가 개선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노 이사는 “최근 해군에서 약사 인력 충원 요청이 들어와 2명 채용이 예정돼 있으며, 법무부와도 채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공직 수당 개선이 이뤄질 경우 공직약사가 약대생들의 새로운 진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2026년 다제약물 관리사업 자문약사 전용 P-DUR 앱 사용 계약 체결 ▲근무약사 실무 특강 개최 ▲약학대학생 대상 공직약사 진로설명회 개최 ▲SoSDrug 시스템 개편 비용 지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시스템 리뉴얼 계약 체결 등을 의결했다.
또 ▲한국병원약사회 신규약사 역량강화교육 지원 ▲한국병원약사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지원 ▲의약품안전사용 사업 효과성 평가 용역 체결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평가 용역 체결 ▲제3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박람회 개최 ▲제84차 세계약사연맹(FIP) 총회 대표단 파견 ▲약국 기반 위기 가구 발굴 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업무협약 체결 건 등도 심의·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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