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셋 후발약 경쟁 심화...녹십자도 제네릭 전쟁 합류
- 정흥준 기자
- 2026-05-30 0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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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미트리플정 2개 용량 내달 급여 진입
- 올해 후발 제약사 10곳 늘어...유한, 저용량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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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유한양행의 고혈압 복합제 트루셋정(텔미사르탄, 암로디핀, 클로르탈리돈)의 제네릭 경쟁에 녹십자가 합류한다.
트루셋정은 작년 PMS 기간 만료 후 올해만 후발 제약사 10곳이 뛰어들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녹십자의 텔미트리플정(텔미사르탄, 암로디핀, 클로르탈리돈) 40/5/12.5, 80/5/12.5mg이 내달 급여 목록에 이름을 올린다.
대원제약 위탁생동으로 기등재 동일제제 최고가의 85%가 적용될 예정이다. 상한액은 용량에 따라 524원, 630원을 받는다.
작년 8월 재심사 기간이 만료된 이후 후발 제약사들이 잇달아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트루셋과 달리 에스암로디핀을 조합한 ‘로디엔셋(40/2.5/12.5, 80/2.5/12.5, 80/2.5/25mg)’정으로 한림제약이 올해 1월 가장 먼저 뒤를 쫓았다.

3월에는 대웅바이오의 트루베타정, 제일약품의 텔미칸에이플러스정, 제뉴파마의 텔로핀셋정, 하나제약의 텔미디핀프로정이 급여 등재했다.
그 다음 대원제약 트윈클로정, 동광제약의 텔로셋, 셀트리온제약의 셀미트리정이 경쟁에 뛰어들었고, 로디엔셋과 마찬가지로 에스암로디핀을 조합한 종근당의 텔미누보플러스정도 뒤따라 급여 진입했다.
여기에 녹십자까지 내달 합류하면서 총 10개 제약사, 27개 품목이 트루셋 후발약으로 시장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트루셋의 작년 매출은 189억원으로 전년 185억원 대비 2% 상승했다. 성장세가 정체돼 있기 때문에 후발 제약사들의 등장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유한양행은 제네릭 공세에 저용량 시장 선점으로 방어에 나선 모습이다. 유한양행은 작년 12월 모든 성분의 용량을 절반씩 줄인 저용량 트루셋을 급여 등재한 바 있다.
식약처로부터 유효성 개선을 인정받아 개량신약으로 지정됐고, 2031년 9월 29일까지 제네릭 진입을 막는 자료보호기간을 확보했다.
올해 4월에는 SK케미칼이 트루셋 저용량 위임형 제네릭인 ‘텔암클로정20/2.5/6.25mg’을 급여 등재했다. 전략적 동맹으로 저용량 시장을 함께 확장, 선점하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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