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 COF 통합 솔루션 공개…초당 100Gbps 광전송
- 황병우 기자
- 2026-10-07 11:15:1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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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전용 케이블·프레임 그래버 일괄 공급…시스템 구축 부담 완화
- 광섬유로 최대 10km 전송…대형 생산라인·고해상도 검사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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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뷰웍스는 대용량 검사 이미지를 광섬유로 초고속 전송하는 COF(CoaXPress-over-Fiber) 통합 솔루션을 처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카메라와 전용 케이블, 프레임 그래버를 함께 공급해 고객사의 검사 시스템 구축 부담을 줄이는 제품이다.
이번 솔루션은 지난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머신비전 전문 전시회 비전 2026(VISION 2026)에서 공개했다. 기존 COF 카메라 단품 공급에서 데이터 전송 인프라를 포함한 통합 구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혔다.
COF는 광섬유를 전송 매체로 사용하는 인터페이스다. 회사에 따르면 초고속 카메라가 생성하는 대용량 검사 이미지를 채널당 초당 100기가비트(Gbps) 속도로 데이터 정체 없이 전송할 수 있다. 최대 전송 거리는 10km로 대형 생산라인 환경에도 대응한다.
뷰웍스는 전시장 내 단독 부스에서 산업용 카메라 25종을 전시하고 솔루션 6종을 시연했다. Beyond Visible 존에서는 자외선(UV), 근적외선(NIR), 단파 적외선(SWIR) 등 다양한 파장 대역을 감지하는 이미징 솔루션을 소개했다.
회사 측은 이들 솔루션이 가시광선 기반 카메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결함과 특성을 포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외선은 표면의 미세 결함과 코팅 상태 판별에, 근적외선·단파 적외선은 가시광으로 투과되지 않는 소재의 내부 관찰에 유리해 반도체 웨이퍼와 전자부품 검사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존 카메라 제품군도 선보였다. 에어리어 스캔 카메라는 40만 화소부터 11억5200만 화소까지의 해상도를 지원한다. 소형으로 설계한 VZ 시리즈는 GigE, 2.5GigE, USB 3.0 등 3종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다양한 산업의 자동 검사 공정에 대응한다. 이들 카메라를 활용한 고해상도 웨이퍼 검사, 멀티 카메라 검사, 컨베이어 라인스캔 검사 데모도 구성했다.
VISION은 격년으로 열리는 머신비전·센서 전문 전시회로 올해 32회차를 맞았다.
뷰웍스 관계자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대면적 AI 반도체 칩 시장이 성장하면서 고해상도·초고속 이미징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카메라 단품을 넘어 데이터 전송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구성을 한 번에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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