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건기식 1등 고객은 학부모...종합비타민 약진
- 정흥준
- 2022-11-15 10:47:1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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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시장서 홍삼 하락...유산균 견고, 오메가3 성장
- 약국 손님서 시니어 가구 줄고 유아·10대 자녀 둔 가구 늘어
- 가구당 약국서 9만6000원 구매...충청·호남서 약국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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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약국 건강기능식품은 유아·10대 자녀를 가진 학부모들의 사랑을 받았다. 반면 시니어 가구는 이탈하는 경향을 보였다.
가구당 약국에서 건기식을 구매하는 평균 금액은 9만5932원이었다. 또한 다양한 유통채널 중 약국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은 충청권과 호남 지역이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2022 시장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그동안 건기식 시장에서 단연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홍삼은 서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은 14%대 견고한 비중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종합·단일비타민의 비중은 꾸준히 커지고 있다.
특히 오메가3(EPA 및 DHA 함유)의 경우 작년 5.3%에서 올해 6.2%로 가장 큰 비중 확대를 기록했다.
이외에는 2019년 이후 줄어들던 단백질보충제가 올해 다시 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었다. 최근 약국 건기식 시장에서도 단백질 관련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반면 시니어 가구는 지난 2019년도부터 약 14%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었는데 올해 12.5%로 이탈하는 경향을 보였다.
지역별 구매 경험률을 유통채널별로 구분한 결과, 올해 약국은 경기·강원, 대전·충청과 광주·전라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특히 대전·충청은 작년 12.1%에서 올해 14.2%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광주·전라 호남권 약국도 선방했다. 약국 구매 경험률이 11.3%를 기록했고, 이는 온라인몰 다음으로 높은 구매자 비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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