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약 19개 품목 보장성 강화…약품비 규모 4377억
- 김정주
- 2022-08-30 19:06:03
- 영문뉴스 보기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13개 품목 등재· 6개 품목 적응증 등 확대...환자 132만명 혜택
- 초고가 원샷 치료제 졸겐스마는 7명에 138억7000만원 책정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올해 1월부터 이달까지 약제 급여목록에 신규로 등재되거나 보험급여 기준이 확대돼 사용 접근성이 향상된 신약이 총 19개로 늘었다. 이 중 이달 새로 약제급여목록에 등재된 신약은 4개 품목, 급여기준 확대 기등재 신약은 2개 품목이다.
신약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올해 수혜를 입거나 입을 것으로 추산된 국내 환자 수는 132만371명으로 약품비 규모는 4377억6000만원 수준이다.

월 별로는 2월 비줄타점안액과 스킬라렌스장용정 등재와 베스폰사주 기준 확대를 시작으로 3월 조스파타정40mg과 루타테라주, 레시노원주 등 골관절염 치료제 5개 품목 신규 등재와 키트루다주 기준 확대, 4월 비트락비캡슐·액, 로즐리트렉캡슐, 초고가 치료제 킴리아주 신규 등재, 5월 티쎈트릭주의 기준 확대가 줄줄이 이어졌다.
지난달 티센트릭주와 캐싸일라주의 급여기준이 확대되고 팩스클루정이 신규 등재돼 72만6658명의 환자들이 약제 접근성을 높였다. 이들에게 소요될 예상 비용은 976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달에는 초고가 원샷 치료제 졸겐스마의 신규 등재와 그 밖에 급여기준이 확대되면서 약제 접근성과 보장성은 더 넓어지고 다양해졌다.
졸겐스마의 국내 유병 환자 수는 7명에 불과하지만 초고가 약제답게 이들에게 소요되는 예상 비용은 138억7000만원으로 책정됐다. 반면 소나조이드주는 국내 7000명의 환자에게 연 5억원의 소요 비용이 예상된다.
도파체크주사는 455명의 환자에게 9000만원, 도네리온패취·도네시브패취는 2만8600명의 환자에게 92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등재됐지만 급여기준이 확대된 엑스탄디연질캡슐은 349명에게 113억원, 키트루다주는 649명에게 109억원이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
'원샷 약' 졸겐스마 등재 성공…보험약가 19억8천만원
2022-07-20 17:45:02
-
로비큐아정25mg 5만2819원…앰겔러티주 29만5250원
2022-08-30 01:22:09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1월 약가인하 4천품목 리스트 곧 사전 공개
- 2오름, 1450억 CPS 투자 유치…"TPD 임상 가속"
- 3임무 종료 위임형 제네릭 한국 철수…올메액트 허가 취하
- 4생존의 문제 '탈모'...급여 시급한 중증 원형탈모치료제
- 5위더스제약, 차세대 다중표적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속도
- 6'2천억 조달·해외 진출 고삐'...카티스템, 얼마나 팔렸나
- 7의협, 건보공단 특사경 반대 국회앞 1인 시위
- 8"신약 파이프라인 10배로"...정부, AI바이오 전략 발표
- 9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 10모더나 RSV 예방백신, 식약처 신속심사 통해 허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