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바이오 총괄사장에 윤병학 박사 선임
- 노병철
- 2022-07-19 09: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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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약개발/바이오텍 현장 경영 전문가
- 라이선스 인-아웃/후보물질 라인업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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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엠은 최근 합병을 통해 관계회사 간 지배구조를 개편하면서 바이오기업으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윤병학 총괄사장 영입으로 보다 적극적인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내외 최고 수준의 권위자들 중심의 자문위원단 구축과 공동연구/바이오의약품 개발팀 강화를 위해 윤 총괄사장을 선임한 것으로 관측된다.
카나리아바이오는 현재 14국 135곳에 달하는 병원에서 6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Oregovomab)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난소암 외에도 유방암, 췌장암 치료제로서 오레고맙의 임상효능 평가를 위해 GSK와 같은 글로벌 제약기업들과 공동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은 바이오헬스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해 복강경 등 의료기기 제조사인 코스닥 상장사 세종메디칼 경영권을 인수, 의약품뿐 아니라 의료기기 분야 사업도 확장해갈 계획이다.
세종메디칼은 코로나 치료제 및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을 하고 있는 제넨셀(Genencell)의 최대주주다.
윤병학 사장은 서울대 의대에서 약리학을 전공, 저분자 항암제/세포치료제/근골격계 바이오로직스/항바이러스제제 등 다양한 제제 연구/임상개발을 진두지휘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항암제 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 임상연구를 진행한 이후 미국 소크(Salk) 연구소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합작법인 JCB연구소 부소장, 바이오베터바이오로직스 대표, 엑세쏘바이오파마(구 ‘피토스’) 대표 등을 역임했다.
윤병학 사장은 “난소암/췌장암/면역항암제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항암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텍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후보물질의 추가 도입/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제약바이오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나리오바이오엠그룹은 코스닥상장사 카나리아바이오, 세종메디칼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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