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치매치료제 '하이페질산' 출시…제형 차별화 전략
- 김진구
- 2022-07-01 09: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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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네페질 가운데선 국내 최초 산제 제형…환자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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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페질 성분 치매치료제로는 국내 최초의 산제 제형이라고 현대약품은 설명했다. 제약업계가 제형의 다변화를 통해 편의성을 높이고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는 가운데, 현대약품도 차별화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제형을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하이페질산은 지난 4월 식약처로부터 경증부터 중증까지 모든 단계의 치매 환자가 복용할 수 있는 치매 치료제로 품목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용량은 5mg와 10mg 2종으로 구성됐다.
하이페질산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재 정제와 구강붕해정 형태로 나오고 있는 동일 성분의 의약품과는 달리, 파우더 형태로 개발돼 차별화를 꾀했다는 점이다. 물·주스 등에 용해하여 복용할 수 있어 약을 삼키기 어려워하거나 약물 복용을 꺼려하는 환자들에게 유용하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치매 증상 치료제의 경우 스테디셀러 제품·제형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어 신제품이 주목받기 쉽지 않다"며" 제형 차별화로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거나 틈새시장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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