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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 일반약 사업 내리막길...전체 외형 3억대 불과

  • 노병철
  • 2022-05-31 06:20:00
  • 7개 제품 라인업...최근 5년 4억→3억 우하향 박스권
  • 의약분업 이후 전문의약품·CMO 등으로 방향 전환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구강붕해필름형제제(ODF) 전문기업으로 잘 알려진 서울제약이 일반의약품 부문에서 초라한 실적을 기록하며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서울제약 홈페이지에 공개된 주력 일반의약품은 7종류로 최근 5년 간 3억~4억원 안팎 미미한 실적 포지셔닝을 보이고 있다.

2018~2021년 전체 일반약 매출은 4억5300만원·3억7900만원·3억7600만원·3억4500만원으로 역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알레르기·염증성 피부염 치료제 더마로얄크림·바로마지크림, 흉터치료제 스카리스겔, 방광·요도염치료제 네프마리정은 2019년~2021년 사이 잠정 생산 중단된 것으로 관측된다.

이들 제품이 유통실적에서 매출이 잡히지 않는 이유는 저조한 판매량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더마로얄은 2018년 1만원 실적을 끝으로 2019년부터 판매량 조회가 불가하며, 바로마지 2019년 매출은 150만원, 스카리스는 120만원, 네프마리는 1000만원의 매출고를 마지막으로 실적이 잡히지 않고 있다.

서울제약으로서는 갱년기증상개선제 클로미딘, 진통·소염제 스팅겔 등 2,3개 제품에 의존해 일반약 실적 상승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방법 외 선택지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제약은 2000년 의약분업 시행 전까지만 해도 경쟁력을 갖춘 일반약 품목군을 형성해 관련 시장에서 선전했지만, 이후 방향성을 선회해 전문의약품과 CMO 등을 위시한 제약사로 탈바꿈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제약 측은 "회사의 영업·마케팅·개발 전략의 초점은 틈새전략 제네릭·개량신약·신제형 의약품에 맞춰져 있다. 일반약을 전담하는 OTC팀은 현재 부재 상태며 전량 도매유통으로 약국에 공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약 주요제품으로는 고혈압치료제 아토르와 뇌졸중치료제 플라벨, 비만치료제 웰트민, 펜디진 등이 있다.

쓴맛이 차폐된 온단세트론 구강붕해필름 개발, 타다라필 구강붕해필름과 실데나필 구강붕해필름과 이의 제조방법 등 다수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서울제약은 의약품 제조·판매를 목적으로 1985년 12월 설립, 2000년 7월 28억7500만원 신주공모를 거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2000년 8월 상장한 주권상장법인이다.

서울제약의 2019~2021년 매출은 539억·522억·404억이며, 영업이익은 36억·61억·-57억이다. 같은 기간 동안 순이익은 -18억·-13억·-96억으로 적자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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