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5-12-17 21:41:04 기준
  • 의약품
  • 데일리팜
  • #MA
  • #약사
  • 글로벌
  • 신약
  • #질 평가
  • 제약
  • #제품
  • #3년
네이처위드

약국 10곳 중 6곳 확진자 발생...일주일 격리 가장 많아

  • 정흥준
  • 2022-04-06 11:40:34
  • 서울시약사회, 721개 약국 대상 설문조사 결과
  • 약국당 0.93명, 절반이 약사 ...40%는 7일 격리 후 복귀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약국 근무 종사자 중 63.7%가 코로나에 확진됐으며, 이중 40%는 일주일 격리 뒤 업무에 복귀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약국위원회(부회장 신성주, 위원장 한윤성·이승엽)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약국 근무 종사자 코로나19 감염 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참여 721개 약국 중 63.7%(459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총 확진자는 669명이며 세부적으론 약사 324명(48.4%), 비약사 345명(51.6%)이다. 약국당 평균 0.93명 꼴로 코로나에 감염된 셈이다.

약국 내 확진자 발생수는 1명이 71.2%(476명)로 가장 많았다. 2명 21.1%%(141명), 3명 4.6%(31명) 순으로 나타났다.

BCP 시행에도 확진 후 휴무는 일주일이 40.6%(29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일 8.2%(59명), 3일 4.6%(33명), 10일 3.7%(27명), 4일 3.5%(25명) 순으로 나타났다.

권영희 회장은 “약국내 코로나 감염자 수가 생각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서울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접촉 빈도, 업무 난이도, 위험노출 등 방역 상황에 맞게 약국 수가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통계와 자료를 도출해 대한약사회와 함께 정부에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설문참여 721개 약국 중 팍스로비드 또는 라게브리오 코로나 치료제 담당약국은 4.7%(34곳)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