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도 팍스로비드 처방...담당약국 199곳 추가
- 정흥준
- 2022-01-27 11:40:2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총 472개 약국으로 늘어나...설 연휴 전 운영 시작
- 기존 약국 공급물량 적정 배분...24일 기준 268명 투약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오는 30일 1만1000명분의 치료제가 추가로 국내 도입되기 때문에 일부 지역에서는 기존 공급된 약국 물량을 적정 배분한다.
아직까지 처방수가 많지 않아 대부분의 담당약국엔 재고가 넉넉하게 남아있는 상황이다. 지난 14일 국내 도입 이후 11일 간 총 268명에게 투약됐다.
신규로 추가된 서울 A약국은 “오늘 약국에 치료제가 들어온다. 우리 지역에서는 그동안 전체 처방 건수가 1~2건이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약국들에 재고가 많다. 기존 약국에 공급된 치료제를 배분해서 받기로 했고, 약 10개 가량이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설 연휴 기간에도 치료제 처방이 나올 수 있고, 증상 발현 5일 이내 복용을 해야 하는 특성 때문에 담당약국들은 명절에도 문을 연다.
A약국은 “3곳의 약국이 지정 운영중인데 주말 포함 설 연휴기간 동안에는 약국들이 돌아가면서 문을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다른 서울 B약국은 명절 연휴기간에도 문을 닫지 않기로 했다. 같은 지역내 다른 담당약국이 문을 닫으면서, 연휴기간 처방 건수는 B약국에서 소화한다.
B약국은 “우리 지역은 2곳이 운영중인데 한 곳은 설 명절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연휴기간에는 우리 약국에서 전부 담당을 하게 될 거 같다”고 했다.
이어 B약국은 “그동안 처방건수가 많지는 않았다. 들어온 약들이 거의 그대로 있다. 다만 처방을 내겠다는 병원이 늘어났기 때문에 앞으로는 좀 더 처방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공휴일과 야간에도 운영을 해야하는 조건 등으로 신규 약국을 지정하지 못한 지역들도 있다.
다른 지역 C약사는 “우리 지역은 추가 지정을 하지 않았다. 코로나 치료제 담당약국은 일요일에도 문을 열어야 하고 야간에도 운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조건에 부합하는 곳을 찾기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팍스로비드 약국 460곳 확대…투약연령 60세로 조정
2022-01-21 12:10:41
-
팍스로비드 전담약국 확대 준비..."조제공백 방지 목적"
2022-01-21 06:00:35
-
재택환자·코로나 치료제 전담 약국 설 연휴도 ‘문연다’
2022-01-20 09:31:26
-
"처방 안나온다"...팍스로비드 지정약국 개점휴업
2022-01-20 06:00:45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3'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4[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5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6[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7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8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9제일약품, ESG 경영 강화…환경·사회 성과 축적
- 10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