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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김대업, 선거운동 오늘 종료..."후회 없이 달렸다"

  • 강신국
  • 2021-12-07 11:21:56
  • 7일 저녁 6시부터 종료하기로 두 후보 합의
  • 8일 휴식...9일 개표 결과 기다린다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최광훈(1번)-김대업(2번) 후보가 오늘(7일) 저녁 6시를 기점으로 선거운동을 종료한다.

각 캠프에 따르면 지난 5일 숙명여대 약대 동창회 행사에 참석한 최 후보와 김 후보는 7일 저녁부터 선거운동을 중단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즉 전화유세, 문자메시지, 언론 보도자료 등 모든 선거관련 일정을 중단한다는 의미다. 이제 선거운동 자체가 소모적일뿐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서다.

40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는 최광훈 후보는 "약국을 방문하니 여러 어려움들을 호소했지만 그래도 새로운 약료의 창출이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은 회원님들에게 우선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선거가 끝나면 '약사는 하나다'라는 원팀정신으로 돌아가 약사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소중한 동료약사들로 돌아가야 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개표를 하루 앞둔 8일 휴식을 취하며,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릴 예정이다.

재선에 도전하는 김대업 후보는 "열심히 회원들과 만나고 소통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세상의 변화는 긍정과 실천이 만든다는 신념을 굳힐수 있는 기간이었고 앞으로 3년의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선거기간 회원들과의 만남이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는 "공진단을 챙겨주신 약사님부터 환하게 웃으면 맞이해 준 모든 약사 유권자들의 모습이 생생하다"며 "늦은 후보등록으로 짧은 기간이었지만 최선을 다했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김 후보도 8일 진인사대천명의 심정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강원도로 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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